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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3 WBC에 출전했던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C조 1라운드 경기를 치를 경쟁국들의 전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각국 연맹을 통해 WBC 참가 확정 현역 빅리거 명단을 공개하며 대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특히 일본은 투타 겸업의 상징인 오타니 쇼헤이를 필두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카 등 주축 빅리거들이 대거 합류하며 '올스타급' 전력을 구축했다.
마운드에는 기쿠치 유세이, 마쓰이 유키와 같은 왼팔 투수들과 더불어 스가노 도모유키, 무라카미 무네타카까지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투타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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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호주 대표팀에 합류할 리엄 헨드릭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복병으로 꼽히는 호주와 체코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호주는 2024년 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내야수 트래비스 바자나와 암을 이겨낸 인간 승리의 아이콘이자 올스타 마무리 투수 출신 리엄 헨드릭스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지난 대회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체코는 내야수 테린 바브라를 합류시키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MLB닷컴이 공개한 명단에는 아직 한국 대표팀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류지현 감독이 참석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의 출전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계 빅리거인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의 합류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 3월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6일 휴식을 취한 뒤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게 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