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레코즈 통해 비공개 오디션 진행… 차세대 K팝 그룹 탄생 예고

![]() |
|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어도어의 전 대표인 민희진 씨가 새로운 아이돌 그룹 제작에 나선다. 민 씨가 지난 10월 설립한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유명 댄스 학원에서 비공개 내방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케이 레코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 음악 및 음반 제작·유통,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한 회사다. 민희진 씨는 이 회사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오디션은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 출생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적과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아 걸그룹과 보이그룹 모두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민희진 씨는 과거 걸그룹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경험이 있어, 이번 오디션 결과와 향후 제작될 아이돌 그룹에 대한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