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쿠팡, 김범석 동일인 지정 막은 로펌에 수백억 지급 외 21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7: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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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쿠팡, 김범석 동일인 지정 회피 로펌에 성공보수 수백억 지급

알파경제에 따르면 쿠팡은 김범석 의장의 공정위 동일인 지정 회피를 위해 국내 굴지의 로펌을 이용했고 첫 동일인 지정 회피 때 해당 로펌에 성공보수로 200억원을 지급했다.

◇ 최상목 “美 금리 동결, 국제금융 안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5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국제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지난해 은행 부실채권 12조 돌파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 20곳의 부실채권 비율은 0.47%를 기록했다. 전분기 말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부실채권 금액은 12조 5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조 원이 증가했다.

◇ 3월 중순까지 수출 11% 늘어

3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41억 25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1.2% 늘었다.

◇ 무협 “2분기 수출 완연한 회복세”

한국무역협회가 올해 2분기(4∼6월) 반도체, 선박, 자동차·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바닥을 쳤던 수출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가 2% 중반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750선 돌파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4.72포인트(2.41%) 오른 2754.86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약 2년 만에 2750선을 넘어섰다.

◇ 지난해 사회보장 세출 비중 50% 넘어

지난해 16대 분야별 세출 가운데 교육, 보건, 사회복지 분야 세출은 2011년 127조 6천억원에서 2023년 322조 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비중도 같은 기간 41.3%에서 50.5%로 늘었다.

◇ 2분기 전기요금 동결

한국전력이 오는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43조원의 누적 적자로 연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남은 상태다.

◇ 2월 라면 수출액 ‘사상 최대’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5% 증가한 93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의 종전 기록(9100만 달러)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 최근 1년 신복위 채무조정 신청 19만건 육박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복위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건수는 18만 92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4만 6072건)보다 29.6% 증가한 수치다.

◇ 신생아 특례대출 40일 만에 4조원 신청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올해 1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40일 동안 1만 6164건, 4조1 93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아파트값 16주 만에 하락세 멈추고 보합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첫째 주 하락 전환 후 16주 만에 하락을 멈췄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 2월 중개업소 신규개업 20% 감소

지난 2월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총 890곳으로 전달(1118곳)에 비해 20.3%, 작년 같은 달(1221곳)에 비해서는 27.1% 감소했다.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다.

◇ 서울 신축원룸 평균월세 100만원 넘었다

서울 지역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가 100만원(보증금 1천만원 기준)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오른 수치다.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2021년 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최 회장은 이번 25대 회장까지 맡으면서 2027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연임한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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