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감원 “저축은행들 현장점검 나선다” 외 1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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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 저축은행.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금감원 “저축은행들 현장점검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들에 연체 채권 관리 차원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정확한 시기는 예단하기 어렵고 해당 점검들은 통상적인 업무일환이라고 설명했다.

◇ 부동산 PF ‘살생부 기준’ 곧 발표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새로운 평가 기준을 마련해 이르면 이달 말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기준은 특히 사업성이 하위 10%에 해당하는 PF 사업장을 정조준한다.

◇ 3월 수출, 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한국의 3월 수출이 작년보다 3.1%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 청년도약계좌 100만명 돌파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231만 4천명이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했고 이 중 105만 9천명이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4조~5조원이 청년도약계좌에 유입될 전망이다.

◇ 2월 온라인쇼핑 19조원… 역대 최대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18조 9766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2월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농축수산물 거래액이 1년 전보다 48.9% 급증한 1조 882억원을 기록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77%) 상승한 912.45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4월 첫 거래일 소폭 상승으로 장 종료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9.61포인트(0.71%) 오른 2766.24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 폭이 줄면서 강보합에 그쳤습니다.

◇ 한은 “한국 국채금리, 미국 따라 움직이는 경향 심해졌다”

한국은행이 최근 수년간의 글로벌 통화 긴축 기간에 우리나라 장기 국채 금리가 미국의 국채 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 LPG 국내 공급가격 5개월 연속동결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5개월 연속 동결했다. SK가스와 E1은 프로판 가격을 ㎏당 각각 1239.81원, 1238.25원으로 동결했다.

◇ 4월 청약시장에 4만가구 이상 나온다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456개 단지, 4만 825가구(일반분양 3만 4091가구)다. 작년 동월(1만 5192가구)과 비교하면 169% 증가한 수준이다.

◇ 김주현, 은행장들에 “ELS사태 방지책 준비만전” 주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요 시중 은행장들과 만나 7월부터 시행되는 책무구조도가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을 방지하는 은행내부통제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부, 2030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15조원 규모

정부가 2030년까지 우리 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규모와 수출 규모를 각각 15조원, 100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을 키워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구 콘래드호텔에서 토스뱅크가 연 '전·월세 보증금 대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홍민택 대표가 경영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토스뱅크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케이뱅크 앞질러”

토스뱅크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1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토스뱅크가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이익 규모에서 처음으로 추월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4분기 2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 기업은행, 2조원 규모 중소기업 금리감면 시행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은 대출금리 5%를 초과하는 기존 대출의 금리를 최장 1년간 최저 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 한화생명, 베트남 자회사로부터 첫 현금배당

한화생명이 베트남법인으로부터 1000억동(약 54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는 베트남법인 설립 이후 첫 배당이다. 2008년도에 설립된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한화생명의 100%로 자회사다.

◇ 공정위 “국내·외 차별 없이 플랫폼법 집행”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플랫폼 사업자와 관련해 “우리 시장과 국민에 피해를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내·외국기업 간 차별 없이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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