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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본사. (사진=인텔)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인텔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했다.
인텔 주가는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10% 오른 45.55달러로 마감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트럼프는 전날 백악관에서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고 신형 프로세서 라인업과 미 정부의 지분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소셜커머스(SNS)에 "립부 탄과 위대한 거래를 했고, 인텔도 마찬가지"라며 "미국은 최첨단 반도체 제조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며, 바로 그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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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인텔 주가는 지난해 미 정부가 최대 10%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 알려진 이후 약 90% 상승했다. 현재 미국은 약 5.5% 지분을 확보했으며 추가 매입도 예정돼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84%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약 23% 상승했다.
지난 3월 취임한 립부 탄은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 정부 투자 외에도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가 수십억 달러 규모 지분을 취득했다.
다만 인텔은 여전히 일부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의존하고 있으며, 신제품으로 잃어버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립부 탄은 최근 업계 콘퍼런스에서 2나노미터 미만 공정인 18A 제품을 2025년 말 예정대로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