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론 머스크의 xAI 그록.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영국 미디어 규제당국 오프컴이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AI 챗봇 '그록(Grok)'의 딥페이크 조사에 착수한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록이 생성한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 불법 콘텐츠 유통 금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오프컴은 성명을 통해 "그록 계정이 사람들의 옷을 벗긴 이미지나 아동을 성적으로 묘사한 이미지를 생성·공유했다는 심각한 보고가 있었다"며 "이는 불법 성착취물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X가 영국 이용자와 아동이 불법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을 적절히 평가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며, 중대한 위반이 확인될 경우 결제업체·광고주 서비스 중단 요청이나 사이트 차단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사진=연합뉴스)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앞서 해당 이미지를 "역겹고 불법적인 것"이라고 비판하며 X에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피터 카일 기업통상부 장관도 "플랫폼 차단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반면 X는 "불법 콘텐츠에 대해 삭제, 계정 정지, 사법당국 협조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그록을 이용해 불법 콘텐츠를 생성할 경우 동일한 제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