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파워(SMR.N) SMR 사업 수익성 검증 필요..보수적 접근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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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USCALE)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뉴스케일파워(SMR.N)에 대해 SMR 사업 수익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뉴스케일 파워는 2007년에 설립된 미국의 SMR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SMR 모듈 판매와 원전 운영 서비스 용역을 영위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가 개발 중인 SMR 노형은 NuScale Power Mudule(이하 NPM)이다. NPM은 3.5세대 원자로로 경수로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의 매출은 크게 SMR 판매, FEED와 서비스 사업에서 발생한다. SMR 판매는 NPM을 원전을 운영하는 발전사업자나 유틸리티 사업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다. FEED 사업은 원전 개발사의 요청의 따라 EPC 전단계에서 원전에 대해 기본 설계, 경제성과 기술성을 사전적으로 검증해주는 사업이다. 

 

원전 관련 서비스는 인허가, 연료 장전, 시운전 등 NPM을 활용해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 뉴스케일파워의 핵심 수익원으로 예상되는 NPM 모듈 판매 사업에 대해 수익성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뉴스케일파워는 앞서 상장 과정에서 NPM의 수익 구조를 공개한 바 있는데, 자료에 따르면 NPM 9기가 탑재되는 원전에서 NPM 1기당 예상되는 매출은 139mn달러, 매출총이익은 34.7mn달러다. 

 

뉴스케일파워는 최근 Entra1 Energy와 Partnership Milestone Agreement(이하 PMA)를 체결했다. 

 

김태형 연구원은 "PMA는 일종의 판매 수수료로 동사는 Entra1 Energy를 통해 판매하는 모듈 1기당 35~55mn달러를 Entra1 Energy에 지불해야 한다"며 "매출총이익에서 PMA를 제외하면 모듈 1기당 약 0.28mn달러의 적자가 발생해 판관비 등 기타 비용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적자는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뉴스케일파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에 뉴스케일 파워에 대해 보수적 접근을 권장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규제위원회 개혁 명령으로 전반적인 원전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며 동사의 핵심 경쟁 우위였던 SDA 인증의 강점이 퇴색됐다"며 "뉴스케일파워는 SMR 개발사로서 기자재 생산을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자재 기업에 전적으로 위탁하고 있는 만큼 향후 증설 사이클에서 캐파 확충에 제약이 따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뉴스케일파워는 대주주인 Fluor의 지분 매도와 유상증자 영향으로 주가 하방 압력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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