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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제약사 머크 앤 코가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한다.
머크는 2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에서 수년에 걸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해 AI 인프라 구축, 엔지니어 인력, 구글의 제미나이 엔타프라이즈 라이선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크의 최고정보·디지털책임자(CIDO) 데이브 윌리엄스는 "단순한 서비스 구매가 아니라 도구와 인력을 함께 활용하는 협력"이라며, 협업 기간이 최소 10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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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클라우드 본사. (사진=구글) |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는 "머크의 도메인 지식과 구글의 AI 플랫폼을 결합해 질병 치료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이미 임상시험 보고서 작성과 각국 허가·급여용 자료준비에 AI를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으며,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신약 연구, 규제 대응, 제조, 상업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