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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IBM의 1분기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AI 경쟁에 따른 소프트웨어 사업 영향 우려가 커졌다.
IBM는 22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159억2천만 달러로, 직전 분기(12.2%)보다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LSEG 집계 시장 추정치는 156억2천만 달러로 상회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증가율이 11.3%로 둔화됐다. 이 부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자회사 레드햇과 AI 도구 브랜드 왓슨스를 포함한다.
최근 AI 도구가 기업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기존 소프트웨어 수요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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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앤트로픽이 COBOL 현대화를 지원하는 도구를 발표한 이후, IBM 메인프레임 사업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는 평가다.
반면 인프라 부문은 견조했다. 최신 메인프레임 채택 확대에 힘입어 해당 부문 매출은 15.2% 증가한 33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IBM은 메인프레임용 AI 코딩 도구가 사용 확대와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1달러로, 시장 추정치 1.81달러를 상회했다.
주가는 1.49% 하락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추가 하락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