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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가 앤트로픽과 협력해 자사 임직원 3만여 명에게 AI 모델 '클로드'를 도입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리스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약 탐색·개발·공급 전반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개발자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엔지니어링 및 AI 조직에 배포하고, 연구개발(R&D), 제조, 영업·의학 부문까지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그렉 마이어스 최고 디지털기술책임자(CDTO)는 "공통 AI 계층을 통해 데이터 소스를 연결해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이고, 환자에게 더 많은 의약품을 더 빠르게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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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의 클로드. (사진=앤트로픽) |
이미 일부 임상시험 데이터 기반 규제 보고서 작성에 클로드가 활용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생명과학 분야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클로드 포 라이프 사이언스'를 출시했으며, AI를 신약 설계부터 임상, 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제약업계 전반에 AI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대규모 투자 대비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