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성과…트럼프 "중국, 보잉(BA.O) 항공기 200대 주문 합의"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5-15 08: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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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정상회담.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주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이후 이 같은 합의가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은 150대를 원했지만 200대를 받게 됐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기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737 맥스가 계약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보잉 항공사. (사진=연합뉴스)

 

앞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중 대규모 보잉 주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중에는 보잉의 최고경영자 켈리 오트버그도 동행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최대 500대 규모의 주문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이번 합의는 그보다 적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중국 고객으로부터 약 10년간 대형 주문을 확보하지 못했던 보잉에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가는 229.21달러로 4.73% 하락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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