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RACE.IT)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기차 공개 일정 발표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08:24:18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페라리(RACE.IT)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페라리의 1분기 매출액은 17.9억 유로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하고, 주당순이익은 2.30유로로 17% 늘어 시장 예상치를 각각 1.1%와 0.9% 상회했다.

 

제품 및 믹스 개선과 개인 맞춤 수요 증가로 차량 및 부품 부문은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1분기 차량 인도 수는 3593대로 전년 대비 0.9% 늘며 미국과 EMEA지역에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0.3% 로 전년 대비 2.38%포인트 개선되었으며, 다른 자동차 기업인 포드 2.5%, GM 7.9%, 테슬라 2.1%를 상회했다.

 

페라리는 연간 가이던스를 기존대로 유지하여 매출액은 70.0억 유로, EBIT 20.3억 유로, 희석 주당순이익 8.6유로를 전망했다. 

 

잉여현금흐름은 최대 12.0억 유로일 것으로 증가세가 예상된다.


또 페라리는 올해 296 스페칠알레, 296 스페칠알레 A 등 6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페라리는 미국의 EU산 자동차 수입 관세 도입에 따른 상업 정책 변경을 발표했다. 

 

2025년 4월 2일 이전에 수입된 모든 모델과 페라리 296, SF90, 로마 등 세 가지 모델군은 변동 없이 유지하며, 나머지 현행 모델에 대해서는 새로운 수입 조건이 가격에 부분적으로 반영되어 최대 10%까지 인상 가능성이 있다. 

 

(출처=KB증권)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페라리의 최초 전기차 판매는 가시화되고 있고 활발한 신차 출시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주문은 2026년까지 확보되었다"면서도 이 같은 높은 수요와 견고한 매출은 주가에 일정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하므로 운용 비중 축소를 유지했다.

 

페라리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개인화 옵션이 포함된 고가 차량 주문에 기반하여 36.5%다. 시장 및 동종기업을 상회하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또한 최근 주가 상승을 감안할 시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오므론(6645 JP) 순이익 143억엔 기록...AI 반도체 수요 확대 덕분2026.02.06
카나데비아(7004 JP), 내년 일본철도엔지니어링 경영통합 추진2026.02.06
리코(7752 JP), 2026년 순이익 610억엔 전망2026.02.06
마루베니, 캐나다 구리 광구 탐광 사업 투자2026.02.06
일본 생보업계, 108세 상한 종신보험 개정 검토2026.02.06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