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은행 연체율 0.56%로 소폭 하락…전년 대비 0.03%p 상승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08:38:38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지난 3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집계됐다. 전월 말(0.62%)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0.53%)과 비교하면 0.0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전월 대비 연체율 하락은 분기 말 부실채권 상·매각 규모 확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000억원 줄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4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원 늘었다.

이에 따라 연체채권 증감 규모는 1조6000억원 감소 전환했다. 신규연체율은 0.11%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8%로 전월 말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06%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1%로 전월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9%로 0.02%포인트 낮아졌고,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주요기사

서울보증보험, 보험손익 증가...높아진 배당매력2026.05.26
연두색 번호판 슈퍼카 사적 유용 철퇴…국세청 "엄정 세무조사"2026.05.26
[개장] 뉴욕증시, 종전 합의 기대감 속 물가지표 주목2026.05.26
양도세 피하려 던진 경기지역 급매물, 서울시민이 대거 담았다2026.05.25
철근 누락 현대건설 GTX 삼성역 현장 점검..정부합동점검단으로 확대2026.05.22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