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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기한이 다가오며 쏟아진 경기지역 급매물을 서울 거주자들이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4월 경기도 소재 집합건물을 매수한 서울 거주자는 총 1만1614명에 달했다.
이는 직전 3개월(1만782명)보다 832명 증가한 규모로, 월별로는 2월 3815명, 3월 3951명, 4월 3848명 등 꾸준한 매수세를 보였다.
매수세는 주로 다주택자들의 처분 매물이 몰린 곳 중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집중됐다.
특히 서울 서남권과 맞닿은 광명시는 직전 3개월 48명에서 698명으로 매수자가 폭등했다. 고양시와 구리시, 남양주시 등도 뚜렷한 증가 폭을 기록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이들 지역은 경기도에서 인기 지역이면서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대부분 매물이 늘어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매수자들이 집을 구입하는 시점에 정주 환경과 입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던 중 마침 다주택자들의 급매물이 나타나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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