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R켄달스퀘어리츠, 포트폴리오 효율화 긍정적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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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켄달스퀘어리츠. (사진=홈페이지)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ESR켄달스퀘어리츠가 펀드 보유 자산을 우선적으로 매각하고 수급이 안정적인 동남권 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 효율화 작업이 지속 중이라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22일 ESR켄달스퀘어리츠에 대해 적극적인 자산 편출입을 통한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무위험이자율 상향 조정에 따른 자기자본비용(COE)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5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ESR켄달스퀘어리츠는 가치 제고 전략이 제한적인 펀드 보유 자산을 우선 매각하고, 수요가 안정적인 지역의 자산을 신규 편입하는 포트폴리오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상장 이후 부동산펀드를 통해 간접 보유 중이던 자산 2건을 매각한 반면, 실물 자산 5건을 새롭게 취득했다. 특히 수급이 안정적인 동남권 자산을 확대하고 충청권 거점을 신규 확보하면서 중장기 수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고가 매각·저가 매입 전략은 순영업이익(NOI)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천안1, 이천9 자산은 자본환원율(Cap Rate) 5.5%에 편입한 반면, 이천4 자산은 이보다 낮은 4.8%에 매각했다. 

 

이로 인해 동일 자본 대비 평균 NOI 수익률이 상승하며 연간 임대수익률이 70bp 개선됐다. 또한 신규 자산 편입 시 기존 자산 매각 대금을 활용함으로써 유상증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은상 연구원은 "주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배당 수익률과 자산 가치 측면에서의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라며 "2026년 기준 시가 배당수익률은 6.6%로 예견되어 202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배당 매력도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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