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6] 노태문 삼성전자, '통합 AI 경험'의 중요성 강조…”미래 방향을 제시하다”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06 0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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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기반 통합 경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 공개
(사진=김지선 특파원)

 

[알파경제=(라스베이거스) 김지선 특파원]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CES 2026 기자간담회를 통해 'AI 일상 동반자'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개별 기기 성능을 넘어 AI를 통해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통합 AI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지선 특파원)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첫째, 전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전면 적용하여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올해부터 출시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4K 이상 프리미엄 TV, 와이파이 연결 가전에 AI가 적용되며, 올해 AI 적용 신제품 목표치는 4억 대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AI폰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다양한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AI 허브'로 진화시키고, TV는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가전은 'Home AI Companion'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비즈니스 코어 경쟁력을 강화하여 AI 종합 IT 기업으로 도약한다.

모바일, TV, 가전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특히 TV 부문에서는 화질과 스크린 사이즈에서 초격차를 실현하며 마이크로 LED와 같은 독보적 기술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가전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TV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셋째,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조, 전장, 메디컬 테크놀로지, 로봇 등 네 가지 '신성장 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M&A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김지선 특파원)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SSAFY, 솔브포투모로우 등을 통해 미래 세대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AI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일상의 동반자'로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AI로 연결한 새롭고 혁신적인 AI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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