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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노박 인 아시아 인스타그램)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민종이 주연을 맡은 영화 '피렌체'의 릴스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총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록은 김민종이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노박 인 아시아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피렌체' 관련 릴스 영상들의 조회수를 합산한 결과, 총 1억 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특정 연령층을 넘어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와 김민종이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영화 '피렌체'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중년 남성이 겪는 고독과 회한, 그리고 삶에 대한 성찰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릴스 영상 속에서 정장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김민종의 모습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매력적인 중년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깊어진 눈빛 연기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민종은 이번 작품에서 삶의 무게를 짊어진 주인공 '최석인' 역을 맡아 중년의 고독과 회한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그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출을 맡은 이창열 감독은 현장에서 김민종의 연기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영화 '피렌체'는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3관왕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영화 '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억 뷰의 남자'로 등극한 김민종이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