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우리은행, 인니 법인 2800억 금융 지원 철강산업 경쟁력↑

류정민 / 기사승인 : 2024-12-18 10:44:35
  • -
  • +
  • 인쇄
(사진=포스코)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포스코와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현지시간)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MOU)은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우리은행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인도네시아 내 철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에 따라,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우리소다라은행으로부터 2억 달러(약 2873억원)에 해당하는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자금은 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철광석 및 원료 탄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국산 수입재와의 가격 경쟁에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정범수는 "2026년까지 현지 철광석과 원료 탄 최대 3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재원 마련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철강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 김응철은 “단기 금융 지원에 그치지 않고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장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양사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알파경제 류정민 (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2.4조→1.8조로 축소…주주가치 보호·자금 부담 완화2026.04.17
대우건설, 일본 EPC 기업들과 해외 네트워크 강화...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방위 협력2026.04.17
'협력업체 유통마진 강제 삭감' 교촌, 결국 재판行2026.04.17
DL이앤씨,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공사 수주...3982억 규모2026.04.17
배민 B마트,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주문 37%·고객 22% 증가2026.04.17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