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MHN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설경구와 박은빈이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인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신의 퀴즈 리부트', '방정사'를 집필한 김선희 작가와 '낮과 밤', '크레이지 러브'를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설경구는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의로 분한다. 애증으로 얽힌 제자 세옥을 영원히 수술실에서 쫓아내버린 스승 '덕희' 역할을, 박은빈은 한 때 천재 의사로 불리웠으나 지금은 불법 수술장의 섀도우 닥터로 살아가고 있는 비범한 천재 '세옥'으로 등장한다.
한편 '하이퍼 나이프'는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