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넥슨이 게임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비결이 공개되었습니다.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는 최근 열린 미디어데이 'NEXT ON'에서 "넥슨은 절대 지켜야 할 게임 퀄리티의 선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국내 게임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결국 게임 서비스 퀄리티가 떨어졌기 때문에 실적이 후행적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그 퀄리티의 선이 무엇인지 우리는 계속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를 하락시키는 구조조정은 계획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넥슨은 2027년까지 연매출 7500억엔(약 6조8775억원), 영업이익 2500억엔(약 2조292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강 대표는 "서비스 퀄리티의 기준선을 해가 지날수록 더 높여야 한다"며 넥슨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넥슨의 전략은 게임 산업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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