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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카카오모빌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주요 인사들을 맞이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지난 8일,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 왕자를 포함한 샤르자 디지털청 방문단이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트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방문단은 특히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양측은 샤르자 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글로벌 주요 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향후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들의 샤르자 방문을 통해 양측 간 폭넓은 협업 기회를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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