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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일본 정계가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숨 가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제214회 임시국회에서 중의원이 3년 만에 해산되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여야는 15일 공시 예정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465석을 두고 경쟁하게 됩니다.
총리는 해산 후 기자회견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수 확보를 승패 라인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는 이번 해산을 '일본 창생 해산'이라 명명하며, 일본 사회의 본질적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야당은 총리의 결정을 '정략적 판단'이라 비판했으나, 총리는 첫 당수 토론에서 주요 논점들을 논의하며 선거 전초전을 치렀습니다.
총리는 "국민의 납득과 공감 없이 정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의 신뢰와 신임을 얻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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