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글로벌 2위 금 채굴업체 배릭골드가 내년에도 금 가격의 긍정적 흐름을 예고했습니다.
배릭골드는 2023년 기준으로 금 생산량 405만 온스와 전기동 생산량 4.2억 파운드를 기록하며, 뉴몬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 채굴업체입니다. 매출 대부분이 금에서 발생하며, 전기동 비중이 높고 순부채는 뉴몬트보다 적습니다.
IM증권의 김윤상 연구원은 "내년에도 금 가격은 긍정적으로 흐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강달러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금 가격은 실질 금리 하락과 경기 둔화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5년까지 안정적인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올해 배릭골드의 생산량 가이던스는 전년도와 유사하지만 꾸준한 증가세가 전망됩니다. 특히 이 회사 소유 광산의 2023년 기준 금 매장량은 약 100만 온스 증가하여 총 7700만 온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릭골드는 Tier 1 광산을 여섯 곳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 광산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약 30%의 생산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구리-금 광산인 Reko diq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