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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금융감독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6개월간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에는 상장주식 2조 6260억 원과 상장채권 2조 573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 결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6490억 원을 매입하는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1조 240억 원을 매도하여 전체적으로 상당한 순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주 지역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활발하게 나타났으며,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는 소폭의 순매도가 관찰되었습니다.
더욱이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과 아일랜드가 각각 3조 5000억 원, 300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독일과 캐나다는 각각 4000억 원, 7000억 원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이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약 40%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상기된 바와 같이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상장 채권에도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서는 각각 2조 7000억 원, 4000억 원의 순투자가 이루어진 반면 유럽에서는 5000억 원이 순회수되었습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며, 잔존 만기 분석 결과에서도 장기물에 대한 투자가 우세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융감독원의 이번 발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국내 시장 참여와 그 영향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들의 활동은 국내 금융 시장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며, 앞으로의 추이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이 요구됩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