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문화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클린스만 감독은 오스트리아의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경험담을 이야기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방송에서 이른바 '핑퐁 게이트'와 관련하여 "파리에서 활동하는 젊은 선수가 토트넘의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해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항상 옳다고 배웠다"며, 이는 한국 문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한국 문화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옳은 쪽이 옳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것으로, 그의 리더십과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적합성에 대한 의문을 남깁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의 경험을 '환상적'이라고 평가했지만, 그의 시간이 한국 축구에 미친 영향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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