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영상제작국]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 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으로 귀결된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적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금감원 내에 '시장감시→기획조사→강제수사'로 이어지는 상시 조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단발성 조사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는 끝까지 엄단하겠다"면서 "행정조사 결과를 신속히 사법 처리로 연결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의 인지수사권 도입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조사와 수사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조사 역량 강화와 함께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별 종목뿐 아니라 다수 종목이 연계된 혐의군까지 포착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은 갈수록 정교해지는 불공정거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됩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