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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LG이노텍이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문혁수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노 커넥트' 인재 채용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MIT, 스탠포드대 등 미국 주요 대학의 박사급 인재 32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연구 분야는 AI, 자율주행, XR 등 LG이노텍의 미래 성장 동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우수 인재들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며 인재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인턴십' 실시, 베트남 법인의 현지 대학과 협약 등 다양한 글로벌 인재 확보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는 회사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LG이노텍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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