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은퇴' 언급에 팬들 뿔났다...트럭 시위까지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4-04-09 1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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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가수 겸 배우 보아의 팬들이 SM엔터테인먼트 앞에서 트럭 시위를 통해 아티스트 보호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아가 개인 SNS를 통해 은퇴 시기를 언급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팬들은 보아가 오랜 기간 동안 악플에 시달리는 가운데, 소속사가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음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소속사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시위에 사용된 트럭 전면에는 소속사의 악플에 대한 무대응 태도와 보아의 커리어 및 노력을 날조당하고 방치된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문구들이 게재되었습니다. 

 

보아는 과거에도 악플로 인한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바 있으며, 최근 은퇴를 언급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3살에 데뷔하여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 온 보아가 악플과 연예계 생활의 부담으로 은퇴를 고려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트럭 시위는 보아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도 악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한다는 팬들의 강력한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팬들은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SM엔터테인먼트에 정신 차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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