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계열사 채무보증 800억 해소 못한 중흥토건 시정명령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4-04-11 15:05:49
  • -
  • +
  • 인쇄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룹 내 채무보증 806억원을 해소하지 않고, 지주회사 전환을 한 중흥토건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중흥토건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중흥토건은 ▲중흥건설 ▲대우건설 ▲헤럴드에듀 ▲세종이엔지 등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그룹 내 채무보증 806억원을 해소하지 않고, 지주회사로 전환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입니다.

지난 2022년 5월1일 기준 그룹 내 채무보증액은 총 80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흥토건이 새솔건설(172억5200만원), 중흥에스클래스(91억6800만원), 세종이엔지(75억6000만원) 등 총 402억8000만원 상당의 채무를 보증하고 있었고 대우건설은 마스턴제141호용인백암PFV(150억원)의 채무를 보증하고 있었습니다.

중흥건설은 나주관광개발의 채무 18억원을, 나주관광개발은 중흥건설의 채무 84억원을 상호 보증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중흥토건은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지난해 5월말까지 중흥토건이 보증하던 채무 269억원과 헤럴드가 보증하던 채무 2억4000만원을 해소했습니다.

하지만, 공정위는 지주회사 전환 신고 당시 그룹 내 채무보증을 해소하지 못한 점은 여전히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 경영진 추가 검찰 이첩…자본시장법 위반 : 알파경제TV2026.02.05
이찬진 "주가조작은 곧 패가망신…기획조사·강제수사 체계 구축" : 알파경제TV2026.02.05
새마을금고중앙회 간부 ‘골프장 사적 이용·부킹 강요’ 의혹…행안부 조사 착수 : 알파경제TV2026.02.05
금융당국, 미공개 정보 이용 무더기 적발…IR업체·최대주주까지 수사 통보 : 알파경제TV2026.02.05
한국 조선 3사, LNG 운반선 앞세워 지난해 영업이익 6조원 육박 : 알파경제TV2026.02.05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