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표 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해외 플랫폼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위해성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차단하고 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소비자연맹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제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정부로부터 입수하는 위해제품 정보를 활용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입점 사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리콜이나 시정조치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 클린'을 도입하여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판매자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6개월간 7,000여 개의 스토어 폐쇄 및 8,000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 보호라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여러 조치들도 실행되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전화 상담 서비스와 '90일 이내 무조건 반품' 정책은 고객 응대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켰으며, 반품 및 환불 처리 기간 단축과 상담 만족도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대표인 레이 장은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서는 규제 당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표준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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