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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코스피가 지난달 30%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5월 증시는 인공지능(AI)·반도체 주도의 상승 기대감과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압력이 교차할 전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한 달간 30.61% 상승했다.
지난달 29일 6690.90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30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이익 급증을 근거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도, 5월 초에는 단기 속도 조절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조정 가능성은 펀더멘털 훼손보다 기술적 과열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5월 증시의 계절적 약세 우려에도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가 연간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만큼, 5월 초중순 반락 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시장은 5월 말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핵심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수 전체의 일방적 상승보다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정책 모멘텀을 갖춘 종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