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사유에 또 다른 폭로가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는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이혼 과정에서 진짜 문제는 유영재의 개인사였습니다. 선우은숙의 법무법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상은 선우은숙의 친언니로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를) 추행한 행위를 인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언니의 얘기를 듣고 선우은숙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혼을 진행했다"며 "선우은숙 씨 친언니 분께서 그런 일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곳이 선우은숙의 신혼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영재가 결혼 이후 원했던 것은 삼시세끼를 차려먹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외부 일로 살림만 전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밥도 차려주고 도와줬습니다. 근데 선우은숙이 없는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설거지나 집안일을 하다 보면 스치는 정도인데 감정적으로 고소한 게 아니냐고 하는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인간으로서 존엄을 위해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다섯 차례나 그런 일(성추행)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언니는 가족들에게 차마 내색하지 못하고 혼자 정신과를 다니며 약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진호는 또한 "유영재는 본인의 행동을 인지했고 성적인 의도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재혼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초 선우은숙 소속사는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언급했지만, 이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전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주장과 재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던 유영재가 사실은 삼혼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