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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영화 '히트맨 2'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하며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지난 10일 이를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0년 설 연휴 동안 약 24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히트맨'의 속편입니다. 전작의 성과에 힘입어 제작된 이번 작품은 한층 강화된 스토리라인과 더욱 다이내믹한 액션 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주인공 권상우는 특수요원에서 인기 웹툰 작가로 변신한 ‘준’ 역할을 다시 맡아 새로운 모험을 펼칩니다. 그의 신작 웹툰 스토리가 현실에서 모방 테러로 재현되면서,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개를 통해 영화는 현실과 허구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경계를 탐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연진 역시 강력합니다. 권상우를 중심으로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 등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여기에 김성오가 새롭게 참여해 앙상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감독 최원섭은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최 감독은 전작의 성공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이번 속편에서도 그만의 독창적이고 매끄러운 연출로 영화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히트맨 2’는 코미디와 액션 장르가 조화롭게 결합된 작품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영화계는 새해 첫 달 등장할 이 작품이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