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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칼리파 AFC 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 행사에서 한국 축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축구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살만 회장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며 지원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날씨가 나쁘더라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의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협회는 자율성이 필요하며 모든 결정은 축구협회가 내릴 권리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국제 축구계의 이러한 지지는 주목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비판적 시각이 존재하고 있어, 향후 정몽규 회장의 리더십이 어떤 방향으로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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