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두식 이사 선임 기금관리단장에 유형철 공석 채워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6: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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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예금보험공사가 신두식 이사를 선임했다. 몇 달째 비어있던 기금관리단장 자리도 채워졌다. 하반기 옥석가리기가 본격화하면서 예보의 업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사전 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예보는 내달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예보는 11일 비정기 인사를 통해 신두식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는 대구상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예보 인사지원부장, 사회적가치경영부장, 기금관리실장, 보험리스크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예보 관계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기본적으로 몇 달 걸리는 경우가 있어 이같은 비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비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복수 후보를 추천하고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임명 과정을 거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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