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운명의 5차전,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 2루수 기용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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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삼성 류지혁 [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 5차전 선발 2루수로 류지혁을 기용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 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김태훈(좌익수), 이재현(유격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전 4차전과 비교했을 때, 선발 2루수 자리에 양도근 대신 류지혁이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류지혁은 앞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선발 2루수로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