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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총 335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7년 만에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중요한 기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일반관은 제2전시장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지콘과 '지스타 2024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가 열립니다.
한편, 1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가 대상을,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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