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김 가격도 줄줄이 인상 외 24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7:47:26
  • -
  • +
  • 인쇄
조미김 시장 부동의 1위인 동원F&B가 다음 달 1일부터 김 가격을 올린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동원 양반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김값 줄줄이 인상… 1등 ‘동원 양반김’도 오른다

조미김 시장 부동의 1위인 동원F&B가 내달 1일부터 김 가격을 올린다. 앞서 CJ제일제당과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 등도 이달 초 11~30%가량 가격을 인상했다.

◇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했다. 차의과대를 포함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4567명으로 1500명 이상 늘어나게 됐다.

◇ 정부, 지난해 91개 부담금서 23조원 징수

정부가 지난해 총 91개 부담금에서 23조 3천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부담금 징수액은 전년보다 9천억원(4.0%) 증가한 규모다.

◇ 송미령 “양곡법 개정, 농업·농촌에 중대 영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에 대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인뱅 3사 모두 1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넘어

올해 1분기(1∼3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1.5%), 케이뱅크(33.2%), 토스뱅크(36.3%)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30%를 나란히 넘어섰다.

 

24일 코스피는 34.21포인트(1.26%) 하락한 2,687.6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7.17포인트(0.85%) 내린 839.41, 원달러 환율은 7.1원 오른 1,369.5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삼성전자 타격에 27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4.21포인트(1.26%) 내린 2687.6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 2000억원을 넘게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고 개인 홀로 1조 2390억원을 순매수했다.

◇ 이더리움 현물 ETF도 美 증시 거래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도 미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 한은 “반도체 경기,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 지속”

한국은행은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반도체 수출이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상승세가 더 길어질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 4월 외화예금 36.6억달러 감소

기업의 수요가 줄면서 4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913억 5천만 달러로 3월 말보다 36억 6만 달러 적었다. 1월 이후 넉 달째 감소세다.

◇ 윤석열 “80억 인류가 중소기업 고객 되도록 세일즈 외교 박차”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세계 시장이 여러분의 시장이 되고 80억 인류가 여러분의 고객이 되도록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비대면 전면허용 10주 만에 38만5천건 진료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까지 약 10주간 병의원에서 총 38만 3286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다. 일평균 5637건, 병원급 비대면 진료는 총 2009건으로 일평균 30건이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테스트 아직 통과 못해”

로이터통신이 3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 공정위 “쿠팡 PB 조사, 물가부담 가중 규제 아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이 정부의 ‘쿠팡 자체브랜드(PB) 부당 우대’ 제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물가 부담을 가중하는 규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전분기보다 22.3%↑

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4만 193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7641건)보다 22.28% 늘어난 규모이며, 작년 동기(7497건)와 비교해도 21.77% 증가했다.

◇ 지난해 농가소득 처음으로 연 5천만원 넘어

작년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5082만 8천원으로 전년 대비 10.1% 늘었다. 농가의 연평균 소득이 5천만원을 넘긴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농업소득이 1114만 3천원으로 17.5% 뛰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구현모 전 KT 대표, 차기 CEO 공모 불참…통신 전문성 없는 낙하산 우려2025.11.14
카카오 책임경영 담당 임원, 자녀 결혼식에 직원 동원해 논란2025.11.14
봉화·태백·석포 주민들, UN에 '진짜 목소리' 들어달라 서한... "환경 개선 체감, 생존권 위협"2025.11.14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앞세워 지스타 현장 장악2025.11.14
홈플러스, 하림과 공동기획 '마제소바 라면' 출시2025.11.1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