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금융당국, 대신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에 ‘난색’ 외 5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민수 / 기사승인 : 2024-03-05 17: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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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본사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금융당국, 대신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시도에 ‘난색’

알파경제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대신증권이 금융사 M&A를 진행하더라도 법인격의 법적요건은 자격미달인 것으로 안다”며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검토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복현 “홍콩ELS 배상안 11일 발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해 일괄 배상이 아닌 0%부터 100%까지 차등화될 수 있다며 오는 11일 관련 배상안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금융지주 임직원 평균연봉 2억원 넘어서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2억 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연봉 1억 7900만원에서 14%(2500만원)나 증가한 액수다. 지주 회장의 연봉도 20억원을 넘어섰다.

◇ 한은총재 “고통 수반된 구조개혁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에게 이미 낮게 매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고, 높게 매달린 과일을 수확하려면 어려움이 수반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1년 전 3만 2886달러보다 2.6% 증가했다. 1인당 GNI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3만 달러 선을 돌파한 후 2018년 3만 3564달러까지 올라선 바 있다.

 

코스피가 반락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24.87포인트(0.93%) 내린 2


◇ 코스피, 기관 매도세 이기지 못하고 1%대 하락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8포인트(0.93%) 하락한 2649.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0포인트(0.76%) 내린 866.37로 장을 마쳤다.

◇ 1월 온라인쇼핑 20조3천억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20조 2801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작년보다 10.4% 증가한 15조 246억원으로 나타났다.

◇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8포인트 하락한 81.4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70.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 미래에셋, 미국 부동산 투자전액 손실 위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7년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약 1800억원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고층 빌딩에 투자했다가 전액 손실 위기에 처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 ‘출산後 2년까지’ 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6세 이하 자녀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월 20만원 한도로 비과세하고 있는데 출산지원금에 대해서는 그 한도를 없앤다.

◇ 새마을금고 부동산대출 엄격해진다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이 한층 강화한다. 일선 금고가 시행하는 관토대출과 200억원 이상의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한다.

 

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에서 장사 중인 상인.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임차인 월세평균 124만원

지난해 전국 8천개 임차(소상공인 7천개)·임대(1천개)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차인이 지불하는 월세는 평균 124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17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 공공분양·임대로 연내 청년주택 11만가구 공급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뉴홈 청년주택 공급계획 등에 따라 공공분양으로 뉴홈 6만 1천가구, 공공임대로 5만 1천가구 등 올해 11만 가구가량의 주택을 공급한다.

◇ 정부·조선 3사, 5년간 9조원 투자

정부와 조선 3사가 손잡고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조선산업의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 운반선을 2030년까지 개발하고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을 주도할 예정이다.

◇ 대학생 15만명 취업준비 지원

올해 노동부는 대학생들의 진로 설계, 취업 준비 등을 돕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전국 5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5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개 센터, 3만명에서 대폭 늘어났다.

  

알파경제 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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