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령 선포가 경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들은 위기 관리 차원에서 긴급히 경영진 회의를 소집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주도해 주요 경영진들과 계엄령 해제 이후 시장과 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도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특히 LG는 계열사별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금융 시장 점검과 해외 고객 문의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했으며,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등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정되어 있던 대한상공회의소와 더불어민주당 공동 정책 토론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 세션 같은 주요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비록 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경제계는 여전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동적인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