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저축은행 ‘PF 2차펀드’ 2천억원 조성
저축은행중앙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취급 상위 저축은행과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22개사가 참여한 2천억원 규모의 제2차 PF 펀드를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 4월 수출입 물가 넉달 연속 상승
4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가 132.17로 3월(126.94)보다 4.1%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넉 달 연속 올랐으며 2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 3월 총지출 85조로 월간 기준 ‘최대’
지난 3월 정부가 한 달간 지출한 돈은 85조 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예산 56조 6천억원, 기금 28조 5천억원 등이다. 3월 정부 총지출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 국세청, 641명 강제징수 착수
국세청이 고가 미술품 거래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상속 포기를 위장하는 등 수법으로 압류를 회피한 체납자 641명을 상대로 재산추적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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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코스피는 3.13포인트(0.11%) 오른 2,730.3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7.72포인트(0.9%) 오른 862.15,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369.1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
◇ 코스피, 등락반복하며 2730선 턱걸이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2730.3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2735.82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273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우리은행-KCD 컨소시엄, 제4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우리은행 등에 따르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참여하기로 하고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 금감원, 홍콩ELS 배상비율 30%~65% 결정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홍콩ELS)의 불완전 판매 문제에 대해 30%에서 65%의 배상 비율이 책정된 대표 사례들을 발표했다.
◇ “전세계 근로자 75% 업무에 AI 활용”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이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AI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다.
◇ 공공기관 신규채용 3년간 1만명 감소
339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은 2020년 2만 9845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1년 2만 5981명, 2022년 2만 4466명, 2023년 2만 207명 등 3년간 1만명이 줄었다.
◇ 아파트 사전청약, 도입 34개월 만에 폐지
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도 폐지된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기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1년 7월 이 제도를 부활시킨 지 2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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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사진=연합뉴스) |
◇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연초계획 28% 불과
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로 나타났다. 연초 계획한 물량은 33만 5822가구였으나, 실제 분양된 물량은 9만 2954가구였다.
◇ 3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급증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은 1조 5273억원으로 전월(1935억원) 대비 689.3% 증가했다. 작년 동월(1836억원)과 비교해도 거래액은 731.9% 상승했다.
◇ 우리금융 신규 증권사名 ‘우리투자증권’ 확정
우리종합금융이 한국포스증권과 합병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서에 첨부된 정관에 법인 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지속 협의”
가공식품·외식메뉴 가격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식품·외식 물가는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라며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낮은 수준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