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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들에 대한 압박으로 매물을 내놓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오피스텔 매물은 지난달 23일 5만6219건에서 이달 3일 5만7850건으로 2.9% 늘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5월에 중단하겠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고한 후 서울 매물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투자 수요가 많은 강남권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최근 열흘간 자치구별 매물 변동률은 송파구(10.4%)가 가장 높았다. 이어 성동구(10.3%) 광진구(6.9%) 강남구(6.7%) 강동구(6.3%) 서초구(5.6%) 용산구(4.5%) 관악구(4.4%) 종로구(4.1%) 마포구(3.9%) 영등포·동작구(2.9%) 순으로 집계됐다.
강남3구와 용산구의 매물 증가율은 같은 기간 서울 전체 매물 증가율인 약 5%를 상회한다. 이들 자치구는 집값 상승 주도지역으로 꼽혀온 기존 조정지역으로 5월 9일까지 매도계약 체결 후 잔금·등기 시한을 3개월로 적용받는다.
반면 성북구(-5.2%)와 금천구(-3.9%) 강북구(-3.7%) 구로구(-3%) 중구(-1.4%) 등 9개 자치구는 되레 매물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