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롯데하이마트(071840)의 1분기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분기부터는 이익 성장도 기대됩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 1분기 매출액은 560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57.1억 원으로 적자를 축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4분기 적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됩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시장의 판매량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고정비 부담이 높은 구간이라는 점과 온라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작업 지속으로 매출액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적자가 예상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적자폭 축소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어 펀더멘탈이 강해지고 있고, 수익성 개선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업황 부진을 감안할 경우 구조적 개선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동사는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 작업을 지난해 대부분 마무리했고, 올해초까지는 온라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성현 연구원은 "이에 따른 외형 감소와 업황 부진으로 단기 실적은 지속적으로 부진하지만, 향후 동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 영업실적 회복은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부터는 이익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분기 일시적 수익 효과로 전년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연간으로 볼 때 강력한 턴 어라운드를 보여줄 것이란 분석입니다.
남 연구원은 "이미 상품마진율 개선은 증명하였고, 하반기 점포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올 1분기가 적자를 기록하는 마지막 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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