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23기 출연자 정숙(가명)의 과거 범죄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은 6일 강대규 변호사의 발언을 인용해 정숙이 조건만남을 빙자한 특수절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2011년 미스코리아 출신 박 모 씨가 조건만남을 가장해 사기를 저질렀으며, 징역 9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박 씨는 이전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어 재범으로 실형을 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숙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형법상 죄를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준 적 없다"며 부인하고 있으며, 불송치 결정과 불기소처분 증명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는 솔로' 제작진은 정숙의 방송 분량 삭제 및 사과문 발표로 대응했으나,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의 과거 이력 검증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향후 더욱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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