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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카트.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식료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가 콜롬비아에 본사를 둔 식료품 기술 기업 인스테일랩을 인수하며 기업용 커머스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인스타카트는 14일(현지시간) 인스테일랩 인수를 발표했으며,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9년 설립된 인스테일랩은 소매업체의 온라인 주문·풀필먼트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중남미·유럽·중동 등 약 30개국에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카트는 식료품 배송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수년간 소매 기술과 풀필먼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인스타카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토어프런트 프로'는 알디, 코스트코, 퍼블릭스 등 380개 이상의 식료품 소매업체의 온라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캐럿 애즈'를 통해 310개 이상의 유통사가 온·오프라인 광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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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카트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배송 서비스가 북미에 한정된 인스타카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 배송망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인스테일랩은 당분간 인스타카트의 100% 자회사로 운영되며, 향후 인스타카트의 기업용 기술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라이언 햄버거 인스타카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소매업체들이 변화하는 옴니채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중심 전략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테일랩 공동창업자 겸 CEO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누네스는 "인스타카트와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는 39.50달러로 1.20% 하락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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