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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루모) |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의료기기 전문업체 테루모가 하지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카테터 시스템을 일본 의료진에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오는 4월 '칸샤스(Kanshas)' 카테터를 일본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악화되는 하지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칸샤스 카테터의 핵심 기능은 끝부분에 부착된 풍선을 통해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재협착을 방지하는 약제를 혈관 내벽에 직접 도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테루모 측은 "약제가 병변 부위에 도달하기 전에 떨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카테터의 가장 큰 특징은 2미터에 달하는 길이로, 기존의 대퇴동맥 접근법 대신 손목을 통한 '라디얼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손목에서 카테터를 삽입하는 방식은 발목 부위에서 삽입하는 기존 방법보다 환자의 수술 후 안정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동맥질환은 주로 고령층과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 혈관의 협착이나 폐색으로 인해 보행 시 통증이나 궤양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일본에서는 고령화 진행과 함께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