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MA.N), 최대 120억 달러 규모 주식 환매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12-18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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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마스터카드가 자사주 환매를 승인했다.

 

마스터카드는 17일(현지시간) 이사회가 자사 클래스 A 주식을 최대 120억 달러까지 매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분기별 배당금은 이전의 66센트에서 주당 76센트로 인상했다. 

 

마스터카드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마스터카드는 이전에 발표한 1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환매 프로그램에 따라 약 39억 달러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0.72% 상승한 534.83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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