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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K금융 제공)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빈대인 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BNK금융지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상시 후보군은 빈대인 현 BNK금융지주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내부 당연직 후보군과 외부 추천기관 2곳에서 엄선한 전직 BNK금융그룹 산하 임원과 다른 금융기관 임원 출신 인사들로 구성됐다.
임추위는 지난 1일 회의에서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하기로 하고 2일부터 상시 후보군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 추천과 이사회 결의,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