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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핑크퐁컴퍼니)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더핑크퐁컴퍼니가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더불어 세계관 확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AI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듀싱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이 전망된다 .
NH투자증권은 20일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영상 '아기상어(Baby Shark Dance)'로 잘 알려진 영유아 콘텐츠 기업이라고 전했다.
자체적인 IP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등 다양한 캐릭터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매출 외에도 MD, F&B, 공연 등 여러 방면으로 수익을 확대해 나가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키즈 콘텐츠 시장 성공 노하우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IP 콘텐츠 기획·제작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베베핀, 실룩, 문샤크 등 신규 IP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자체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25개 언어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제작비 또한 효율화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고, 세계관 확장과 더불어 장편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제작하는 등 IP 고도화 노력 또한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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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핑크퐁컴퍼니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더불어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콘텐츠 제작, 라이선스 파트너사 계약, MD 판매 체계 확대 등을 통해 성장 중이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중심 비즈니스 특성상 향후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2022년 이후 MD, 라이선스 사업 조정, 개편 등으로 인해 표면적인 매출은 다소 부진한 것처럼 보이나 콘텐츠 사업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증가 추세라 내년에는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률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