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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알파경제=(라스베이거스) 김지선 특파원]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가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베스트바이 매장 내 삼성 체험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AI 컴패니언 전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가 공동 개발한 콤보 세탁건조기는 새로운 가전 카테고리를 개척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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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마이클 맥더못 삼성전자 미국법인 CE부문 부사장은 “이 콤보 세탁건조기는 한국 시장에서는 익숙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제품”이라면서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구매하여 설치하는 방식이 보편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삼성전자는 미국 주택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콤보 제품의 성장 잠재력을 파악했다”면서 “미국 가정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단독 주택에는 별도의 런드리룸이 마련되어 있어, 콤보 제품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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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2024년 히트펌프 콤보를 처음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벤트 타입 콤보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히트펌프와 벤트 타입을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거 환경과 선호도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콤보 세탁건조기는 업계 최대 용량을 자랑하며 대용량 세탁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은 옷감의 종류와 오염도를 센서로 파악하여 최적의 세탁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7회분 세제를 보관할 수 있는 자동 투입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건조 성능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삼성전자 콤보 세탁건조기는 경쟁사 대비 월등히 뛰어난 건조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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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사이클 종료 후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은 옷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건조시킨다.
또한, 7인치 LCD 스크린을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코스, 온도, 건조 시간 등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다른 가전제품의 상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데이먼 엑스탐삼 성전자 미국법인 리테일 트레이닝 매니저는 “특히, AI 세탁 기능은 전기 요금이 낮은 시간대에 세탁 사이클을 작동시켜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면서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는 번거로운 과정이 생략되어 시간 절약 효과 또한 크다. 이런 편의성과 혁신적인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큰 베네핏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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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는 최대 8개까지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00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TV,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마이클 맥더못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컴패니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